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괘법동과 주례동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사상구, 사상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직원 15명이 참여 해 최근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룸카페, 만화카페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를 점검하고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 대해선 현장에서 부착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에 협조해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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