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교육에서 대면교육으로 전환 실시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 9일부터 농업인들에게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농업정책, 농업신기술 등을 보급해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던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하며 27일까지 10개 과정, 11회로 진행된다.
지난 17일에는 7회차 과정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및 인허가 절차에 관한 교육이 관내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가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 함안군 농업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농업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군은 다양한 시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모쪼록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살기 좋은 부자농업 함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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