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태백복지관과 어린이집을 공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이원리조트가 29일 오전 10시 태백복지관에서 최흥집 대표이사, 김진만 태백부시장, 기관단체장, 임직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원태백복지관과 어린이집’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10월 착공, 340억여 원이 투입된 ‘하이원태백복지관과 어린이집’은 연면적 7,644㎡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보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규모와 시설 면에서 동종업계 최대 복지시설이 태백시에 조성됨에 따라 태백지역 하이원 직원과 가족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돼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됐다는 평가다.
최흥집 대표이사는 “휴식과 여가, 유아교육이 가능한 복합공간인 하이원태백복지관이 운영됨에 따라 직원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됐다”며 “복지관이 지역과의 상생을 공고히 하는 하나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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