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400여명 농가에 군비 39억 지급

순창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을 오늘 19(목)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비 지급대상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농지(0.1~3.0ha제한)를 경작하는 농업인 6,480농가이며. 지급면적은 6,156ha 규모로 지급단가는 ha당 633,500원이며 총39억원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코로나19, 폭설피해, 벼 값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군비 직불금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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