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소정책 업무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어 지난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확보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LED 멀티사인 주소정보시설 설치, ▲ 주거지 내 안전 취약지역에 LED 기초번호판 설치, ▲ 독거노인에게 도로명주소 안내판 배부, ▲ 행정동별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3,000부 제작, ▲ 도로명주소 초등학생 자원봉사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여 도로명주소 업무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영구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도로명주소 실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관내 초등학교에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보드게임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밀착형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노후화된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교체를 통해 주소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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