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상훈 주지스님 설 명절 맞아 하동지역 어려운 이웃에 자비 베풀어

하동군은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불락사(상훈 주지스님)가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훈 주지스님은 하동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년 희망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상훈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하동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하동지역 주민 모두가 세상에 하나뿐인 하동을 위해 서로 도우며 항상 건강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매번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상훈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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