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한가위 큰 ‘대구사랑’ 실천
한국가스공사, 한가위 큰 ‘대구사랑’ 실천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5.09.0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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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8일(화) 오후 한국가스공사(동구 신서동 소재) 사장실에서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 2천4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상품권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로 구매하여 기탁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대구 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124개의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법인카드 사용에 따라 생긴 포인트를 전통시장 상품권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이웃사랑 실천 뿐 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한국가스공사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상품권으로 기탁한 기부금액은 총 5억 5천여만원에 이른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이전에 맞추어 효과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해 8월 대구시·라스가스·경북대학교병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장난감어린이 도서관 개소, 교복지원사업, 어린이병원 지원사업, 노숙인쉼터 시설개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니즈를 반영한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전달한 상품권들이 추석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는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나눔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니즈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소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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