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재향군인회는 17일 의령읍사무소 3층 강당에서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의결행사와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 회원들은 지역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에서 “국가보훈의 궁극적인 목적은 재향군인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에 있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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