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20일 구례군 토지면 내서리에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장이 정지됨을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구례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심장을 소생시킨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실시된 하트세이버 선정 심의회에서 ‘하트세이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등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구례119안전센터 박병연 센터장은 "심정지나 호흡정지 환자는 최초 4분의 대처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4분의 기적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습득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