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크레인 이완 대표가 땀 흘리며 건설현장의 지도를 바꾸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임용기 사회부 기자 ] 건설 현장이나 건축 분야 작업장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게 있다. 바로 육중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크레인이다. 크레인이란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려서 상하, 좌우, 전후로 운반하는 기계장치이다. 다른 말로 기중기(起重機)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크레인의 종류가 매우 많다.

그 중에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이동식 유압 크레인입니다. 유압 크레인의 종류에도 10톤, 25톤, 50톤 100톤 등이 있다. 이 크레인의 최대 장점은 크레인을 이루는 프레임이 튼튼하여 험한 지형이나 울퉁불퉁한 도로에 강하다는 것이다.
여기 광주 합동크레인의 이완 대표가 타고 있는 10톤 맹꽁이 크레인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일명 맹꽁이 크레인이라고 불린다. 작업장에 크레인을 설치하고 나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마치 맹꽁이가 엎드려 있는 모습이어서 맹꽁이 크레인이라고 부른단다.

10톤 크레인은 기본 붐이 22m이고 전폭이 2m 전고가 2.75m 로 크기가 작아 공장 내 작업이나 골목길 같은 협소한 장소와 실내에서도 능숙하고 빠르게 작업이 가능한 크레인이다.
이완 대표는 요즘 “신축현장의 경량철골작업이나 판넬 작업, 기계해체, 조립 작업, 공장 내부 의 배선작업, 건축자재 운반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은 작업을 수행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다”며 광주 전남 곳곳에서 문의가 쇄도한다고 말한다. 자세한 문의는 합동크레인(010-3642-25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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