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1월 16일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구청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부산관광상품권 선불카드 5만원권 65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동백누리사업의 일환으로,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부산관광상품권 선불카드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년 적극 앞장서 주시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온정 가득한 설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기탁하신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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