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는 1월 17일 통영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맡고 있는 5개 수거대행업체 대표가 1,50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의 생활폐기물 관리구역은 5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통영환경개발, 그린시티, 일진기업, 더존이엔티, 에코그린이 각 구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그린시티 추무호 대표는 “통영시의 지역인재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업체들끼리 뜻을 모아 기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싶다고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의 청소업무를 책임지느라 바쁜 와중에도 늘 시정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인재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며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