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8358 부대를 방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사력을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성사랑상품권 426만 원을 전달했다.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고성군수, 군의회 의장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내 군 장병들을 위해 위문 행사를 해 왔으며,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일체감을 조성해 지역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군 장병들은 고성군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 전력”이라며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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