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설 명절 고향집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자’라는 표어를 앞세운 이번 홍보는 자동확산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해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홍보 사진을 지역 언론,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소셜미디어 등에 배포하고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군민이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정순욱 서장은 “2023 계묘년 설 명절엔 소방시설 선물로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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