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정읍지회가 최근 정읍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선종)에서 찬양집회와 교사강습회를 열었다.
이날, 주최측 관계자와 각 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사역자 손경민 목사의 찬양에 이어 오륜교회 주경훈 목사(꿈미 소장)가 '교회학교를 다시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 목사는 "교육의 목표는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며, 마음을 얻지 못하고 소통이 안되면 교육이 되지 않는다. 교사가 먼저 변화 돼야 아이들도 변화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 마음, 내 생각, 내 신앙이 어떠냐를 점검하면서 아이 수준에 맞게 가르쳐야 공감한다며, 한 영혼이라도 귀하게 여기고 아이의 가정까지 품는 교사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주경훈 목사는 "아이들은 부모의 신앙 모습을 답습한다며, 그 교회와 가정의 신앙적 분위기가 어떠냐에 따라 아이들이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전국에 54개 지회가 있으며, 그리스도 밖에 잃어져있는 어린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교회로 인도하는 사역을 전문으로 하는 초교파적인 선교단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다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삼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강구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