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을 위한 업무처리 개선 필요!
충주시청 행정복지센터를 2023년 1월 16일(월) 12시 20분경 방문, 당직 공무원과 민원인을 목격하였다.
행정복지센터 내에는 두 명의 당직 공무원이 민원인을 위해 당직 근무를 하고 있었다.
잠시 후, 민원인이 당직 중인 공무원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당직 공무원은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었고, 해당 업무가 아닌 듯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공무원에게 전화 연락을 취하였다.
아쉽게도 전화 연락은 되지 않았으며, 민원인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1시 이후 연락해 주시고 문의해야 할 것 같다는 취지로 응대해 주었다.
민원인은 허탈해하며 행정복지센터를 뒤로하고 나갔다.
문화동에 거주하는 20대 이모 씨라고 밝힌 민원인은,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왔는데 해결을 하지 못하고, 또 와야 하는지 허탈하다며, 당직 공무원에게는 감사하지만, “민원 업무를 해결하는 당직을 서는 것이 좋겠고,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구 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민원인 이모 씨는 최근 두 차례 점심 시간대 방문하였으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고, 세 번째 방문해야 하고, 세 번째 방문에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끝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한 민원인들에게도, 민원 해결을 위한 행정 서비스 노력을 충주시와 행정복지센터는 생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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