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충주클럽(이하 BPW)은 2023년 1월 13일(금) 충주시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전문직 여성의 유대강화 및 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라고 밝혔다.

신년 바자회는 BPW충주클럽(회장 윤은옥)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물품 기부 및 판매, 신년맞이 전통 윷놀이 등을 통해 회원 친목 도모와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고,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은옥 BPW충주클럽 회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마련과 회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섬세함과 따스함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하는 BPW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주클럽은 1999년 6월 4일 연맹과 청주클럽의 협조로 이유경(미덕학원 총괄기획본부장 역임)초대회장을 추대하고,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예술, 금융, 의료, 전업주부 등 전문직에서 활발하게 일하는 여성들을 영입하여 창립하였다.

한편, 전문직여성(BPW)한국연맹은 여성의 사회적 차별 철폐와 권리 신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NGO이며, 1968년 창립하여 전국 20개 클럽, 2천여 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린 news1004korea@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