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동부권 댄스&밴드 26개팀 격돌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승현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에서는 도내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고, 건전한 경쟁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5 전남 청소년 댄스&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서부권 본선 9월 5일(목포시 평화광장), 동부권 본선 9월 6일(순천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 진행되며 총 26개 팀의 뜨거운 경연을 통해 오는 9월 19일 최종 결선이 목포시 로데오 광장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참가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정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으로는 댄스&밴드 부문별로 대상(전라남도지사상) 1개, 최우수상(전라남도교육감상) 2개,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재단원장상) 각 1개, 총 12개로 구분되었다.
재단 박두규 원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도내 매력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상을 위한 경쟁 보다는 또래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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