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9.6. 107개 팀 650여 명 참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전라남도 족구 동호인의 큰 잔치인 ‘제10회 전라남도지사기 족구대회’가 오는 9.5.~9.6. 양일간에 걸쳐 광양시 마동 1구장과 풋살 2구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9. 6.(일) 10:00 마동 1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첫째날 관내부와 50대부 경기가 오후 2시, 둘째날 일반부(1, 2, 3부) 경기가 오전 8시부터 펼쳐지는데, 경기는 예선 리그제, 본선 토너먼트제 15점 3세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접수 결과 관내부와 50대부 27개 팀, 일반부 80개 팀 등 총 107개 팀 6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참가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대회 경기장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건소와 협조하여 경기장에 의료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팀의 실력 향상과 동호인 간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 기간 동안 광양 백운산과 섬진강에서 힐링도 하고 전어구이, 숯불구이 등의 먹거리도 맛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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