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이 졸업해 소위로 임관하게 됐으며 25명이 승급을, 29명이 신규 입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명이 졸업해 소위로 임관하게 됐으며 25명이 승급을, 29명이 신규 입단했다.

조 씨는 육군이 지난해 처음 자유경쟁을 통해 선발한 여성 ROTC 220명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합격, 전남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학군사관후보생으로 기록됐다.
조 씨는 “전남지역 제1호 여성 ROTC인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남들보다 두 배, 세 배 노력해 훈련과 학과 공부 모두 잘 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에는 여후보생 합격에 대비해 학군단 내에 여성 전용 생활관과 휴게시설, 학습시설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여후보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해외 군사문화탐방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