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소통이 요구되는 시대에 시민기자야말로

개회식에 앞서 나윤수 교육위원장은 특강에서 "시민저널리즘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며 "좋은 뉴스나 정보를 발견하는 능력이 저널리즘의 출발이다. 작은 단위의 뉴스라도 독자에게 전달돼 감성적 유대가 이뤄진다면 시민저널리즘을 통해 한국 언론의 한 차원 진화하는 역할수행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임기를 마친 문정현 전 상임대표는 이임사를 통해 "진정한 소통이 요구되는 시대에 시민기자야말로 계층, 세대간의 소통을 보다 진솔하게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론문화창달의 역할을 다하는 한국시민기자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김용옥 고문은 축사에서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소명의식이 있는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깨끗하고 밝은 도시를 만들자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탄생된 조직"이라며 올바른 기사, 공공의 이익에 합당한 정론을 펼쳐나가기를 당부했다.


2010년에 출범한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정의 실현, 진실 표현, 봉사 실천'으로 밝은사회를 만드는 시민언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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