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겨울철 특수시책(공동주택) 소방안전대책 강화"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겨울철 특수시책(공동주택) 소방안전대책 강화"
  • 임석용
  • 승인 2023.01.07 0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 내년 2월까지 공동주택과 노인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인만큼 화재 때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다.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공동주택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를 감지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잠기는 '가스타이머 콕'과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내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주방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경비원·관계인을 대상으로 흡연 장소 및 재활용 쓰레기장에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안내했다.

구례119안전센터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피난시설 활용방법 굴절사다리차 전개 피난훈련 지하주차장 가상화재 진압훈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영상 배포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례119안전센터장(경 김선종)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