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직자 21명이 구랍 31일 정년퇴임,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으로 정든 공직사회를 떠났다.

1년의 공로연수기간을 가진 김용문 전 재무과장과 김남호 전 금성면장이 정년퇴직했다.

또 6개월의 공로연수를 갖지 않은 박종삼 무정면 부면장, 박채웅 용면 부면장, 강순이 봉산면 부면장, 공공시설사업소 박명선 청원경찰, 송국 담양에코센터장, 최영식 행정과 실무원, 이정옥 공공시설사업소 실무원, 현숙희 미래농업연구과 실무원이 정년퇴임했다.

이와함께 송정원 건설과장과 임홍준 산림정원과장, 이권호 도시과 도시계획담당이 명예퇴직했다.

김윤철 무정면장, 이희형 재무과 주무관, 최미경 보건정책과 주무관, 유택만 공공시설사업소 주무관이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명예퇴직

▲송정원 건설과장=1991년 금성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건설과 경영기획실, 도시디자인과, 대나무자원연구소를 거쳐 2018년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도시디자인과장에 발령됐다.

대통령 표창 등 13건의 상훈이 있다.

▲임홍준 산림정원과장=1990년 강릉영림서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녹지과, 종합민원처리과, 산림사업단, 녹지과에 몸 담은 산림맨으로 2016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녹지과를 관장했다.

대통령 표창 등 10건의 상훈기록이 있다.

▲이권호 도시계획팀장=1994년 고흥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도시과, 건설방재과, 대나무박람회사무국, 대나무자원연구소, 도시디자인과에서 근무했다.

국토부장관상 등 8건의 상훈을 받았다.

 

#정년퇴직

▲김용문 전 세무회계과장=1992년 금성면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과, 상하수도사업, 민원과, 사회지원과, 금성면, 자치행정과, 고서면, 민원봉사과, 지속가능경영기획실, 의회사무과를 거쳐 2018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 창평면장에 발령됐다.

녹조근정훈장 등 6건의 상훈이 있다.

▲김남호 전 금성면장=1982년 여수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실, 행정과, 산림과, 지역경제과, 대나무자원연구소, 세무회계과, 의회사무과를 거쳐 2017년 4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의회전문위원, 무정면장, 의회사무과장을 역임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5건의 상훈기록이 있다.

▲박종삼 무정면 부면장=1997년 환경과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상하수도사업소, 지역경제팀, 문화관광과, 녹색환경과, 물순환사업소, 금성면에서 근무했다.

대통령 표창 등 24건의 상훈을 받았다.

▲박채웅 용면 부면장=1993년 대전면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재난관리과, 건설방재과, 지속가능경영기획실, 도시디자인과, 대나무자원연구소, 대전면에서 근무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6건의 상훈이 있다.

▲강순이 봉산면 부면장=1991년 담양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봉산면, 담양읍, 세무회계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근무했다.

근정포장 등 12건의 상훈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정경미 월산면 부면장=1986년 보건소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수북면, 보건소, 사회지원과, 주민복지과, 봉산면, 보건소, 무정면에서 근무했다.

옥조근정훈장 등 6건의 상훈이 있다.

▲정운희 봉산보건지소 보건담당=1992년 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 2019년 봉산보건지소 보건담당에 발령됐다.

근정포장 등 4건의 상훈이 있다.

▲박주은 용면 산업담장=1990년 곡성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대전면, 용면, 봉산면, 고서면, 도시디자인과, 남면에서 근무했다.

옥조근정훈장 등 6건의 상훈기록이 있다.

▲제덕자 보건소 주무관=1992년 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보건소에서 정년을 마쳤다.

근정포장 등 4건의 상훈을 받았다.

▲박명선 도시과 청원경찰=1991년 도시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지역개발과, 문화관광과, 가사문학관, 문화관광과, 건설방재과에서 근무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3건의 상훈이 있다.

▲송국 에코센터팀장=곤충학을 전공한 이학박사로 2010년 환경정책과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메타랜드의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개구리생태공원, 에코센터의 건립과 운영을 주도하며 에코센터의 기틀을 잡았다.

환경부장관상 등 3건의 상훈을 받았다.

▲최영식 문화체육과 실무원=2010년 문화체육과에서 공직에 입문, 추성경기장, 상하수사업소에서 근무했다.

▲이정옥 문화체육과 실무원=2004년 문화체육과와 연을 맺고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근무했다.

가사문학에 정통해 내방객들에게 가사문학 작품은 물론 저자들과 관련된 스토리를 소개하는 명해설가로 정평이 나있다.

군수표창을 받았다.

▲현숙희 농업기술센터 실무원=2014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통양검정실과 행정지원업무를 맡았다.

 

#공로연수

▲김윤철 무정면장=1993년 보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자치행정과, 창평면, 무정면, 의회사무과, 재무과, 대나무자원연구소, 지속가능경영기획실, 담양읍, 보건소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의회전문위원을 거쳐 무정면장을 역임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4건의 상훈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미경 창평보건지소 보건담당=1992년 보건소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보건지소 운영팀장, 보건담당, 방문보건담당 등 업무를 맡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5건의 상훈이 있다.

▲유택만 한국가사문확관 팀장=1989년 봉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농정과, 산림과, 대전면, 친환경농산유통과, 녹지과, 봉산면 부면장, 대나무자원연구소에서 근무했다.

농림부장관상 등 12건의 상훈을 받았다.

▲이희형 재무과 주무관=1991년 담양읍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보건소, 재무과, 의회사무과에서 근무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4건의 상훈이 있다./정리=김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