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부정부패 척결하여 국민행복시대 첨병이 되었으면

광주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박종숙 회장)은 27일 14시 5·18 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제5기 200여 명의 신입 모니터 단원에게 다양한 임무의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이날의 교육은 정책모니터의 제안신청 방법. 복지재정 효율화 참여방안. 불법 유동 광고물 신고요령. 모니터 제안기법과 우수제안 사례발표회가 있었다.
오순철 자치행정과장은 “생활공감 모니터단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이 국민의 불편사항을 제거하고 잘못된 정책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긍지를 갖고 책무를 다해주기 바란다. 내가 불편하면 국민이 불편하다. 내가 편하면 국민이 편하다는 사고가 있다면 제안신청은 바로 우수제안으로 채택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광주 생활공감정책 모니터가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모니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철승 광주시 순환복지담당자는 “나라가 복지예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복지예산은 시 본청 예산의 35%을 차지하고 있다. 불법 수급자를 가려내서 효율화만 된다면 많은 예산을 절감할 수가 있다. 불법복지예산을 축내는 불법 부정수급자를 생활공감 모니터가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조 행정자치부 주민생활환경과 사무관은 “생활공감정책모니터 여러분은 정책제안을 통해서 국정과 시정을 참여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분들로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 긍지를 갖고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불법 유동 광고물로 도시미관은 물론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므로 강력 단속 할 계획이오니 많은 신고를 해주기를 바라며 신고자의 신원은 절대 보장한다.”고 말했다.
민 사무관은 “옥외광고물이란 공중에게 항상 또는 일정 기간 노출되어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간판. 입간판. 벽보. 전단과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이라고 말하고 “불법 광고물은 스마트폰으로 웹을 설치하여 촬영하면 위치정보가 확인되어 관계 공무원이 바로 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광주에는 223명의 생활공감모니터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에 4016명의 회원들이 국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책을 제안하고 각종 민원은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생활공감 국민 행복 정책제안활동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것은 물론 복지비 부정수급자나 불법 옥외광고물 신고로 정의사회를 구현하는 국민행복시대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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