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민기자협회(http://www.civilreporter.co.kr)는 시민을 위해서 마라톤 중 입니다. 약 2년 전 민주인권평화를 외치는 빛고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협회는 잠자고 있던 시민의식을 일깨워주고, 교육과 계몽운동으로 시민이 주가 되는 참신한 사회를 앞당겨 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회초리 한 개는 약하지만 수천 개가 모여 있으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으리라 다짐하며 제도화 된 한국시민기자협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가공해서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누구나 기자가 되는 시대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대적 이데올로기 입니다.
시민과 대중은 언론의 주체라기보다는 객체이었습니다. 그동안 시민을 외면하고 편중되어있는 사회적 경제 고리가, 민주주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기에 시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이 부족하여 통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없었습니다.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고, 시민기자들의 참신한 글들이 파괴력을 가질 수 있는 SNS 세상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아고라, 판 등이 사회적 이슈를 몰고 다니듯이 시민의 글이 소통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에 시민이 스스로가 언론의 주체임을 자각하고 언론의 기능과 사명을 올바르게 인식하여야 할 시대적 책무가 모든 시민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전국 10만 명이 넘는 시민기자들을 위해 진정으로 소통되는 날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입니다./한국시민기자단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