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꿈키움멘토단(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동료 간의 슈퍼비전과 멘토코디네이터들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자활을 돕는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학업지속을 위한 1:1 멘토링 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멘토의 역할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였다.

이번 연수의 강의를 맡은 조연용 소장(순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의 첫째 역할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멘티들이 스스로 답을 찾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며,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강조하였다.

김재인 교육장은 “이번 꿈키움멘토단 연수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어려움 점과 꿈을 스스로 키워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연수내용이었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꿈키움멘토단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양질의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화형 시민기자 chlghkgud720@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