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4일 수요일 충주소방서 재난 통계는 화재 4, 구조 33, 구급 277, 기타 16건이다.

충주소방서장
“충주소방서는 항상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 그 중심에는 충주소방서가 함께합니다.”
이상민 충주소방서장과 소방대원들은
“화내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라는 구호 아래 오늘도 각종 재난 발생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충주시민의 안전 지킴이가 되고 있다.
늘 사명감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소방대원들의 따뜻한 선행을 함께하며 시민을 위해 함께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다시금 생각해 본다.
끝으로, 충주소방서에 올라온 2023년 1월 3일(화) 실종자 수색에 감사를 전하는 시민의 칭찬 글을 함께 한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실종자 수색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소방대원분들과 경찰분들과 군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강추위의 날씨에도 조금이라도 빨리 찾아드리겠다는 마음으로 모두들 너무나도 열심이시고 저희를 걱정하시며 수색을 해 주시는데 오히려 빨리 찾는 것도 좋지만 수색에 동참해 주신 분들이 다치거나 추위에 몸이 상할까봐 염려스러웠습니다. 하루 하루 수색에 함께 하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드론과 인명 구좋견과 헬기까지 투입되면서 정말 이 분들은 한 명을 찾기 위해 이렇게까지 열심인데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휘소에서 기다리는 것 밖에 못하니 더욱 죄송하더라구요. 오히려 저희에게 추우니 차에라도 들어가 있으라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색을 시작할 때와 중간 중간, 끝날 때 마다 수색할 장소와 시간 범위를 저희에게 소상히 알려 주시며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더 고맙고 죄송하더군요. 다행히 31일 오전에 찾아서 잘 마무리 되었는데 이 고맙고 감사하고 고생하신 분들께 어떻게 해 드려야 감사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황이 없어서 담당자 분이 누구신지 성함도 못 물어봤지만 이번에 소방 관계자분들이 이렇게 따뜻하고 고맙고 배려심도 많으심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수색을 도와주신 대원 분들께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