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협회활동 보고 및 2023년 추진사업 설명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회장 김일태)가 지난해 12월 29일 연말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겸 송년회에서는 2022년 추진사업 및 협회활동을 보고, 결산한 것을 비롯 2023년도 추진할 사업 등을 설명했다.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주요사업으로 △산림청 간담회 및 산의날 행사 참석 △섬진강 대나무숲길 생태환경 답사 △2022년 한국대나무학술대회 개최 △세계대나무협회 워크샵 개최지 베트남 푸안 뱀부빌리지 답사 등 코로나19 제한된 여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2023년도 추진사업을 통해 담양 대나무산업 발전과 대나무골 담양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대나무신산업의 맥을 이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베트남 푸안 뱀부빌리지 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대나무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협회 내에 연구기능을 담당할 ‘대나무자원연구소’ 설치를 통해 대나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소득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태 회장은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명성을 이어가고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 협회가 구심점이 되는 한편, 대나무 관련 산업·생산·문화·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023년에는 회원들 모두 더욱 열의를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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