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길목에서 평화를 외치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신천지 순천교회 자원봉사단(단장 김대훈)이 오는 29일, 조곡동 장대공원에서 대한민국 평화 통일 및 세계평화기원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나라사랑 평화나눔’은 분단 70년을 되돌아보고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후대에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고자 인종. 종교. 계층 간의 갈등을 허물고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전쟁 없는 평화의 길로 가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 및 주요 인사들, 6.25참전 용사와 시민 약 2.0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무궁화 관리법, 평화포토존, 소원팔찌 만들기, 떡메치기, 태극기로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있으며 특히 평화관에는 ▲ 전쟁·통일·평화에 관한 스토리 진행 ▲ 평화운동가 소개로 평화의 대한 의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자전거페레이드로 평화 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나라사랑평화나눔 김영주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통일이 하루 빨리 이뤄져 전쟁이 종식된 평화의 세상이 도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천지 순천교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평화를 위해 일해오신 분들의 수고와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어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말부터 진행된 신천지교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전국적으로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40여개 지역에서 8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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