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Attention Deficit and Hyperactivity Disorder)증상’ 주의력결핍장애 치료법은?

주의력결핍장애란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을 주 증상으로 보이는 정신질환이며 대개 초기 아동기에 발병하여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특징을 지닌다. 아동은 흔히 활발하고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경우가 많다. 또한 모터 달린 듯이 계속 움직이고 수없이 넘어지고 다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도가 심해질 경우 보호자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ADHD 증후군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즉, 집중을 해야 할 때, 주의력을 유지해야 할 때, 다른 방해요소가 있어도 참고 집중해야 할 때 등 주의집중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부분에서 산만함이 심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생길 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해야한다. 나이에 맞는 산만함은 어느 정도 용인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면 ADHD 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과잉행동장애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아동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유전적 소인이 중요하다. 부모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 경우에 그 자녀는 57%의 발현률을 나타낸다. 신경학적 요인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녀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작동기억, 계획세우기, 언어적 유창성, 운동순서 정하기, 행동반응 억제실패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뇌의 좌측 전두엽에서 대사율의 감소가 발견되었으며, 이 부위의 대사율 감소현상과 ADHD 증상의 심각도 간에 상당한 연관성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사회심리적 요인으로 잘못된 자녀 관리방법, 부모의 정신병리, 심리적 방어기제 등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친다. 과잉행동장애를 막기 위해 부모가 할 일은 무엇이며 주의력결핍 치료법은 무엇일까?
ADHD 약물치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대상자 약 70~80%가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되므로 부모는 아이의 약물치료를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특히 천연 물질의 항산화제로 알려진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이 산만한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과잉행동 성향을 감소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이 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독일 뮌스터대학 약화학연구소의 야나 트레바티카 박사·페터 로데발트 박사 공동연구팀이 ‘유럽 소아·청소년 정신의학(European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스트레스, 강박감, 인스턴트식품 등으로 인한 유해산소의 피해는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특히 학습 능력 저하, 산만함 등의 피해를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유해산소의 피해를 줄이는 강력한 작용을 지니는 것이 바로 '항산화물질'로, 천연 항산화물질인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 먹으면 두뇌의 기능을 강화되고 성적이 좋아지는 등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