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6차산업화를 통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
상주시, 6차산업화를 통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8.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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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들 상주시 6차산업화 추진 앞장서
[한국시민기자협회 특산품 기자단 ] 

▲ 18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화를 통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 상주시는 6주간 운영한 ‘6차산업화를 통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지난 18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6주 과정으로 상주시 소재 중소농, 중소 상공인, 여성 및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주시 6차산업화 로컬푸드에 참여할 지역기회가 양성을 위해 참여자들의 사업추진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진행해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농산어촌홍보개발원이 주관했다.
 
수료생 한명화(이레농장 대표)씨는 “지금까지 생산과 판매에만 매달려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으로 6차산업화를 이루어가며 가공과 체험으로 성장해가는 농장을 만드는 목표와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 대표 최규동(고려유기농삼 영농조합법인)씨는 “교육이 끝이 아니라 수료생 전원이 앞으로 상주시 로컬푸드를 만드는 주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이정백 시장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료생들이 지역 로컬푸드를 시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육심교 소장은 “삼복더위와 농가일로 바쁜 와중에 수료생들이 높은 성취도를 얻을 수 있었다.”며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앞으로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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