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결코 사회를 병들게 하지 않을 것이며, 작은 나눔의 소박함이 사회를 지탱하고, 합리적 개념의 기초를 이루어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보훈복지정책연구원 광주지부(지부장 이현익)은 지부 임원 및 흰구름염색봉사단 회원들, 이사금치과원장등 사랑의 연탄 나눔 광주지부의 후원으로 남구 주월동 어려운 가정 2곳에 연탄 400장을 배달하였다.
당일 행사에는 남구의회 남호현 부의장이 함께 하여 더 큰 행복나눔 행사가 되었다.
남호현 부의장은 이전에 사랑의연탄나눔 광주지부를 이끌어 오시던 분이어서 연탄나눔이 더 수월하게 진행되고 나눔 후의 마음은 변함없는 행복감으로 자리매김 한다고 소회 하였다.
매년 연탄 나눔봉사를 하지만 행사를 할 때마다 행복함은 더 커지는 것 같아 더 많은 수혜자를 찾지만 갈수록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적어지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다.
기초수급자 또는 차 상위 계층 이외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찾아 나눔봉사를 하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찾는 것 또한 쉽지는 않다.
많아서 나눔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나도 어렵지만 작은 것을 서로 나눈다는 것은 사회적 행복함을 더 배가 시키고 상호적이고 합리적인 사회 발전에 기여함이 큰 것 같다.
겉으로 들어나지는 않는 사회공헌이 더 아름다운 행동이 되어 여타 사람들과의 연대성도 커져서 우리라는 개념의 범위가 확대되어 서로에게 더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여 더 큰 사회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
이현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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