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이 지난 13일 전북 도청에서 진행된 제8회 '2022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임업발전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기자협회와 국제언론인클럽,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와 국제라이온스클럽 전북지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수상자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전북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장학수 조합장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당기순이익을 급성장 시켰으며, 2021년 결산에서는 조합 창립 60년만에 가장 많은 흑자를 기록,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21년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정읍산림조합은 최근 정읍시가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복나눔 공유 냉장고'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수성동, 시기동, 내장상동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 및 물품을 기부했다.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신선한 식자재와 식품을 취약계층 이웃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공유, 지원하는 따뜻한 사업이다.
장 조합장은 "정읍산림조합은 5,450명의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정읍시 관내에서 실시하는 4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여러 방법으로 사랑의 온정 나누기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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