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70주년 대한민국"의 과제 인터뷰시작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 70주년, 대한민국의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여성미디어클럽(KWMC, 이하 여성미디어클럽)이 한달 간 사회 각계 인사들을 만나 역사 속에 우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올해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던 청춘들의 눈망울이 더욱 그리워지는 광복(光復) 70돌이다.
약 35년의 일본 식민시대를 마감한 1945년 8월의 빛은 우리 민족의 응어리진 마음을 위로했다. 그러나 새 역사를 쓰고자 희망에 부푼 것도 잠시, 곧이어 한국전쟁으로 대한민국은 폐허가 됐다.
지난 100년을 우리 민족은 말할 수 없이 복잡한 우여곡절을 겪어왔고, 그럴 때 마다 식민의 족쇄를 끊어내고 부강한 나라를 이루기 위해 뛰어왔다. 그렇게 전쟁의 폐허 속에서 온 국민의 피와 땀은 대한민국을 당당히 중견국 반열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70년 째 접어든 한반도의 분단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고, 자주 독립을 이뤄냈지만 아직도 국제사회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는 지난 역사의 파도 속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야 할 때다.
여성미디어클럽은 “단순히 광복절 이벤트만 치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남은 과제를 점검해 진정한 광복과 통일을 이뤄낼 때 대한민국이 더욱 빛날 것”이라며 “관련 전문과들과의 인터뷰로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건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기획인터뷰 ‘광복 70주년, 대한민국의 과제’는 수도권을 포함한 여성미디어클럽 산하 영남‧호남 본부에서도 동시 진행하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여성미디어클럽은 2015년 ‘평화와 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달 기획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