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광주 새날학교 눈물의 첫 졸업식 멘토 활동
광주경찰, 광주 새날학교 눈물의 첫 졸업식 멘토 활동
  • 김영출 시민기자
  • 승인 2012.02.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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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새날(다문화)학교와 멘토 활동 중인 광주경찰은 10일 새날학교 첫 졸업식을 맞아『졸업생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 메시지와 함께 다과회를 베풀었다.

지난해 6월 교육과학기술부로 부터 학력을 인정받는 학교로 승인 받은 이후 첫 졸업식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북한, 필리핀 등 15개국 출신 37명(초등 3, 중등 34)이 졸업장을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광주경찰청은 이들이 우리사회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멘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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