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박물관, 여름방학 체험 방문객 전년 동기간 대비 50% 증가
순천시립박물관, 여름방학 체험 방문객 전년 동기간 대비 50% 증가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8.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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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동안 기독교역사ㆍ뿌리깊은나무 박물관에 3,000여명 다녀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순천시는 이번 여름방학기간동안 시립 박물관을 다녀간 방문객이 3,000여명에 달해 전년 동기간 대비 방문객 수가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동안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한 역사교육프로그램은 한국 근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한국 기독교 역사에 대해 알기 쉬운 이해를 제공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관객이 2,000여명이 넘었고, 지난 광복절 연휴기간에는 ‘광복 70주년 특별체험행사’를 실시한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이 1,000명이 넘어 성황을 이루었다.

시관계자는 “순천시립박물관이 시행하고 있는 역사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종교와 역사, 문화를 한자리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가 좋다”며 “시립 박물관이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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