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매력이 실력이다Back 록 백,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이 책의 저자는 직장인의 소통과 경력 개발을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강의를 진행하면서 ‘직장의 신’이라는 별칭으로 여러 방송계, 출판계, 기업 교육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하고 있는 이민영 소장이다. 그는 ‘고스펙 평준화’는 우리나라 전반에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이라 지적하면서, 이런 시대일수록 가시적이고 기능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잠재 능력’을 기르기보다 좀 더 다양한 차원에서 설명이 가능한 ‘잠재 매력’을 기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에 내재된 잠재 매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입시나 구직을 앞둔 지원자, 신제품 출시를 앞둔 경영인과 마케터, 심지어 이성에게 어필하여 결혼에 골인하고 싶은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이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기능적인 스펙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어떤 ‘느낌’을 주고 싶은지를 고민하고 그 매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정보지식 사회이자 감성 중심 사회인 이 시대에 왜 ‘매력’이 진짜 ‘실력’인지를 설명하고, 늘 사랑 받는 사람들과 브랜드들, 인기 상품들의 특성에 대해 분석한다. 또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어떠한 요소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비호감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음을 지적하면서, 전작인 『당신 없는 회사에 가고 싶다』에서 한 번 소개된 바 있던 ‘개인별 성격 유형 테스트’를 다시 언급하며, 각 개인의 성향과 궁합이 맞는 매력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콕 집어준다.
저자 이민영은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HRD 전공) 교육학 박사. 14년째 연간 250회 이상 강연을 하며 교육콘텐츠 개발에만 전념한 기업교육 전문가로,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직장인을 위한 경력개발(Career Development Program), 협상&문제해결 등 행복한 직장인이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전달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사이버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에서 인적자원개발, 진로설계, 직업정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과목을 강의했다.
현재 T&D 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 전략 연구소 소장 및 현대인재개발원 전문교수로 삼성, LG, 현대, 한화, CJ, 롯데, GS, LS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중앙공무원 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서울대 행정교육원, 서울시청, 구청 및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MBC방송국의 「세 바퀴」 온스타일(OnStyle) 강연쇼 「소나기」와 tvN의 「강용석의 고소한 19」, EBS 「부모」 등 방송활동을 통해 21세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이민영만의 솔루션을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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