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제19경기 장애물 허들(초등부)에서 금,은,동 모두 광주지역 초등학생이 수상하여 화제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마사회와 농림부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천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와 500여필의 말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는 생활체육대회(마장마술/장애물)가 열렸으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전문체육대회(장애물)가 열릴 예정이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던 생활체육대회(제19경기 장애물 허들경기/초등부)에서 금,동메달은 광주 본량초등학교의 ‘이주영군(초4/마명:나르샤,별)’이 은메달은 수완초등학교의 ‘나유찬군(초5/마명:루키)’이 수상하게 되었다.
두 학생 모두 첫 출전하여, 1,2,3위를 모두 입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대회에서 1위와 3위를 수상한 이주영군은 “첫 출전이라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응원과 격려가 긴장감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우승소감을 전했고, 2위를 한 나유찬군은 “첫 대회 첫 입상 너무 꿈만 같아요! 항상 많은 용기와 자심감을 심어준 아버지(나일수씨)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입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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