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서 1박 2일 독서캠프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도서관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광양공공도서관 대표 독서프로그램이다.
오후 6시 반부터 시작해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모듬별 단체게임, 마인드맵, 책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 등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참가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으며 짧은 캠프일정을 아쉬워 할 정도였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서먹했지만 모둠활동을 통해 금방 친해지고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키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석 관장은 “ 올해로 5회째 운영되는 도서관에서 1박 2일 독서캠프가 도서관에서의 특별했던 추억 쌓기와 더불어 도서관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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