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그레이트벨트교에 이어 4번째 규모
100% 국내기술로 국내최초로 시공되고 있는 현수교인 이순신대교가 완공되면 세계 6번째 기술 자립국이 된다.
규모는 총 길이 2,260m의 대교로서 박람회 기간중 임시개통 예정이고 주각 간 경간 거리는 1,545m로 현재까지 시공된 현수교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인 1545년을 의미한다.
이순신대교는 일본의 아카시대교(1,990m), 중국의 시호우먼교(1,650m), 덴마크의 그레이트벨트교(1,624m)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에 해당하는데 주탑을 연결하는 케이블은 직경 5,35mm로 가늘지만 4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초고강도 강선 1만2800가닥을 촘촘하게 엮어 사용했고 길이는 7만 2000km로 지구를 약 2바퀴 돌 수 있다.
또 2012년 10월 이순신대교가 완전 완공되면 광양 여수간 산업현장은 엄청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간의 이동거리는 60km에서 10km로 단축하고 이동시간은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한다.
이어 물동량 수송 능력은 훨씬 향상되고 물류비용도 대폭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며 수려한 외관과 장엄한 위용으로 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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