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홍 대표의 ‘이순신 리더십 특강’ 열기 후끈
윤여홍 대표의 ‘이순신 리더십 특강’ 열기 후끈
  • 홍경석
  • 승인 2022.12.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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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을 깜짝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외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서 바이든 대통령은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어로 바이든과 미국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숱한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우크라이나의 강추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를 잘 아는 러시아의 침략자 푸틴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동사(凍死)까지 시키고자 전력과 수도 등 공공시설을 골라서 파괴시키는 만행을 계속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라곤 하지만 우리가 이를 간과할 수 없는 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통해 학습효과를 톡톡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23일 19시부터 한남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 특강인 [윤여홍의 이순신 리더십 강의]가 대전시 서구 월평동 88 ‘미소전통찻집‘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여홍 (주)영기획 대표는 그동안 치열하게 연구하고 열심히 발굴한 우리나라 구국의 영웅인 충무공 이순신의 탁월한 리더십과 가치를 설파했다.

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1598년까지 일본의 조선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이다. 평화가 오랜 기간 지속되자 유비무환(有備無患)의 당연한 화두인 국방 문제에 소홀했던 조선은 일본에게 대규모의 침략을 당한다.

장군 신립은 배수진을 쳤으나 실패로 돌아가고 선조는 피난길에 오른다. 이순신의 활약으로 조선군이 대승을 거두었으나 조선은 전쟁의 후유증을 고스란히 겪어야 했다.

반면 당시 일본의 군사력은 최고조에 달했다. 포르투갈에서 조총까지 전래되면서 잘 훈련된 정예군 수십 만까지 보유한 상황이었다. 일본 통일을 이룬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를 자신의 정략에 철저히 이용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우리나라를 거쳐 중국까지 침공하기로 계획을 세운다. “명나라를 칠 테니 길을 비켜 달라”는 말도 안 되는 위선과 협박을 무기로 조선을 침략한 왜군은 파죽지세로 조선을 침략했다. 임금은 명나라 초입까지 도망갔지만 조선에는 이순신이 있었다!

이 같은 역사를 설명하면서 윤여홍 대표는 “이순신의 리더십 중심엔 ‘정의’가 있었다. 또한 나라에 대한 ‘충성’과 부모님에 대한 ‘효’가 그 바탕을 이루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군은 칼을 잘 쓴 반면 조선의 군인은 활을 잘 썼다”며

“만약 그 당시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조선의 운명은 과연 어찌 되었을까?”를 화두로 제시했다. 연일 미사일을 쏴대며 미국과의 직접 담판과 함께 우리나라의 머리 위에 앉아 실질적 지배를 하겠다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막후에는 러시아와 중국이 포진하고 있다.

기억하기도 싫은 비극의 6.25 한국전쟁 이면 또한 이 두 나라의 협잡이 단초가 되었음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상식이다. 우크라이나의 오늘날 풍전등화(風前燈火) 위기는 결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다.

윤여홍 대표는 이러한 지난날을 회고하며 “비단 나라의 정치뿐 아니라 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있어서도 이순신 리더십은 반드시 필요하다”를 거듭 역설했다. 참석한 한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강생들 또한 구구절절 맞는다며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한편 (주)영기획(대전시 서구 도산로 419-26/ 042-631-4225)은 기획/디자인과 인테리어, 간판/현수막의 명품 제작 업체로 소문이 자자하다. 30년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백화점, 쇼핑몰, 호텔, 모델하우스, 영화관, 대학광고까지 못하는 게 없다는 명성을 크게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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