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성장지원마을네트워크 ‘e음’(여가부 시범사업)은 ‘2022 경남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개최한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동아리 ‘창원:홍시’는 장려상을, 성인 동아리 ‘e음 연구회’는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동아리 경진대회 우수동아리에 선정된 ‘창원:홍시’,‘e음연구회’는 2020년 시범 사업을 통해 마을과 함께 하는 청소년
성장지원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시작된 동아리로 ‘창원:홍시’는 청소년들이 미디어 기자단이 되어 청소년의 시점으로 마을 이야기를 찾고 홍보하는 역할을 통해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한 동아리이며, ‘e음연구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SDGs를 기반으로한 지속가능한 실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결하는 동아리 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진해지역의 안전한 스쿨존 찾기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학교 및 지역청소년들을 함께 만나 다양한 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성장지원마을네트워크 ‘e음’의 실행 기관인 진해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꿈을 함께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전하며,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전하고 있다.
청소년성장지원마을네트워크 ‘e음’은 2020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시범사업으로 창원시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진해청소년수련관이 함께 공동 공모하여 3년째 진행된 사업으로 창원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원시 지역 에 맞는 특색있는 청소년 정책을 개발하고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모델이 될 수 있는 민.관.학.청소년당사자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