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의 여름철 피부트러블을 막는 여름철 피부관리법! 가벼운 여름 화장품이 좋아
뙤약볕의 여름철 피부트러블을 막는 여름철 피부관리법! 가벼운 여름 화장품이 좋아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08.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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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피부에 이온음료같은 존재, 가정용 고주파기기 관리로 여름철 피부관리!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날, 뙤약볕 아래 불과 10분만 서 있어도 피부는 금세 화끈거린다. 자외선을 피해 그늘에 있어도 바람 한 점 불지 않으니 무덥기는 매한가지다. 이렇듯 피부가 지속적으로 열에 노출되면 모세혈관과 모공이 확장된다. 진피층의 탄력 세포가 파괴되다 보니 얼굴선이 무너지고 피부는 급격히 건조해진다. 즉 후텁지근한 날씨만으로도 피부는 빠르게 늙는다. 한여름에는 피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다시 말해 피부를 시원하게 만드는 것이 더위에 지친 피부에 가장먼저 줘야할 보상이다.

열받은 피부 온도를 정상 범위로 끌어내려주는 쿨링감 있는 화장품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분명 효과적이다. 하지만 차갑다고만 해서 무조건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4~10℃ 정도의 쿨링감은 진정 효과를 높이지만, 그 이하로 온도가 떨어질 경우 예민해진 피부에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다.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젖은 타월로 냉찜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장실에서 꺼낸 냉타월은 편안하게 느껴지지만 꽁꽁 언 타월은 피부에 자극적인 느낌을 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흔히 시트 마스크나 알로에 수딩 젤, 수분크림 등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기도 하는데, 냉장실 온도가 2~5℃인 점을 감안한다면 잠시 상온에서 냉기를 빼낸 뒤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셈이다.

여름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쿨링 화장품들은 수딩 케어를 기본으로 외부 열기 때문에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다만 진정한 수딩 케어라면 열로 인한 염증을 가라앉히고 손상된 조직을 관리하며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역할까지 해내야 한다. 갖고 있는 수딩 화장품에 영양 성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 피부관리 방법은 수딩 이외에도 다른 성분의 흡수가 골고루 필요하다. 함께 사용하는 안티에이징, 기능성화장품의 유효성분 침투력을 높이는 방법은 가정용 고주파기기를 이용한 방법이 있다. 고주파마사지는 여름철 자외선에 자극 받아 무너진 피부에 유수분 조절과 모공축소 및 주름살개선 효과가 우수하며 매일저녁 20분씩 꾸준한 사용직후 2주 안에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주파관리로 여름철 피부트러블을 예방하고 파괴된 세포를 재생시켜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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