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재산을 약탈하는 범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실버 칼라 크라임(Silver Collar Crimes)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가족 돌봄이 어려운 외로운 노인을 멋임감으로삼아 그들의 재산을 약탈하는 범죄행위를 뜻한다.
전세계적으로 빠른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도 더이상 예외가 아니다.
노인들 중에 재력가들만 노려 인지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 노인를 이용해 가족도 아닌 본인의 이름을 노인의 호적에 올리는것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다.
자녀가 되면 재산을 가져갈 명분이 확실해지기 때문이다.
범죄자들은 노인들 의 돈과 신용카드도 마음대로 쓰고 노인들이 은행업무가 어렵다는 점을 노린것이다.
이러한 범죄를 막기 위해 가족이 탐정을 고용해 위법한 행위나 불법적인 절차를 조사해 형사사건 증거자료로 쓴다고 말한다.
잔트가르 공인탐정서 관계자는 "친족이 아니라도 가족에 해당하면 돌봄이 필요한 분을 자주 찾아뵙고 주변에 의심되는 사람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