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부관리로 딱! 가정용 고주파기기로 피부노화는 막고 피부세포는 재생!

여름철에 노화가 일어나기 쉬운 것은 피부 온도 상승으로 인한 탄력 저하, 멜라닌 색소 생성을 자극하는 자외선 그리고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수분 부족 현상 등이 원인이다. 30℃가 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우리 몸의 온도를 높여 얼굴에도 열감이 상승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이는 곧 모공을 확장시켜 피지량을 증가시킨다. 크기가 확장된 모공은 저절로 수축되지 않으며 그 자리엔 피지가 과잉 분비돼 염증과 여드름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색소를 생성하고 피부 탄력 구조를 파괴해 주름,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와 더불어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하는 실내 환경도 문제다. 냉방과 제습 기능을 동시에 하는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 속 수분 부족 현상을 유발하고 노화를 부추긴다.
여름철 피부관리, 우선 장시간 외출에서 돌아온 뒤 반드시 얼굴의 피부 온도를 가라앉힐 것.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미스트를 뿌리거나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둔 홈 케어 제품이나 스킨 등을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얹으면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주 1, 2회 정도는 피부 진정과 보습 기능이 있는 마스크 팩을 사용해 고온으로 인해 상승한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외출을 위한 여름 화장법 중 가장 중요한! 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필수로 발라야 하지만 여름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땀과 섞여 끈적이거나 메이크업이 두꺼워지는 것이 싫어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하고 올인원 제품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자외선은 오랜 시간에 걸쳐 더디게 우리 피부에 기미, 검버섯, 주름 등을 만들어내므로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여름 화장품 중 매출1순위!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UVA와 UVB를 둘 다 차단하는지 확인하고, 자외선 차단제의 유분감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겼던 경험이 있다면 오일프리 자외선차단제를 고르는 것이 적합하다.
날이 더워 귀차니즘이 상승하지만 더 즐겁게 신경써야할 여름철 피부관리법,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피부의 수분까지 증발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여름철엔 모공이 커지고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서 모공이 막히기 쉽다.
여름철 피부관리, 주 1회는 따로 각질이 생기기 쉬운 콧방울 옆, 턱, 눈썹주위의 거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데일리 여름 피부에는 매일 이중세안을 꼼꼼히 해주고 나이트 기초관리 시 가정용 고주파기기 관리로 모공과 땀샘에 쌓여있던 각질을 제거시키고 콜라겐층을 활성화시켜 피부 탄력과 함께 모공이 축소되는 집중관리를 실행하자. 피부 재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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