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19일 아동양육시설인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방문해 후원품(라면 50박스) 등을 기탁했다.
이날 서 원장은 애육원에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기부에서 끝나지 않고 아동양육시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재 이사장(사진 왼쪽 두번째)은 가정 형편으로 청소년 시절 정읍애육원에서 생활했으며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정읍시 입암면 소재 천원제일교회(담임목사 박기석)는 최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입암면사무소(면장 유승호)에 전달했다.
기탁한 물품은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전기매트, 겨울이불 등으로, 2020년부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 목사(사진 앞줄 가운데)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읍 칠보제일교회(목사 창동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칠보면사무소(면장 김용천)에 기탁했다.
창동수 목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1979년에 설립된 칠보제일교회는 성도수가 100여 명에 이르는 교회로, 수년간 꾸준히 사랑의 성금, 장학금 등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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