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각종 국가위기상황을 체계적 대처하기 위한 201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전연습과 기관소산훈련, 전시예산 편성 및 전시운용에 관한 연습과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가동 등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일에는 대형건물 테러를 가정한 실제훈련을 순천원예농협에서 실시한다.
또, 메르스 등 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 백신확보, 후속조치 등의 실제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전라남도를 대표해 전시 집단 감염병 환자 대응 조치 훈련을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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