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향한 도전 START

축볼 국가대표팀(감독 박종훈)이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 축볼 챔피언쉽 2015(The 8th World Tchoukball Championships 2015)에 출전해 우승을 향한 힘찬 도전이 시작된다.
축볼 국가대표팀은 지난 2일(일) 대만으로 출국해 6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를 위해 현지적응 훈련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가대표팀은 주장 이동현, 윤진탁(22), 최원민(22), 권종현(19), 백한슬(19), 전현진(19), 이승훈(18), 주한결(19), 고찬영(19), 김용한(17) 선수 외 총 12명의 선수로 라인업이 갖추어 졌다.
박종훈 감독은 “2011년 4월 축볼이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래 4년만에 열리는 국제대회에 도전하게 되었다. 팀 운영은 조화, 공정, 평화라는 세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경기력에 녹아 낼 것”이라며 “생소한 종목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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