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1995년 설립 이후 가장 활발한 평생교육의 전당으로써 역할 다해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1995년 설립 이후 가장 활발한 평생교육의 전당으로써 역할 다해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5.08.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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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초대원장 조명래 교수(문학박사 1995. 6)가 취임하여, 현  제12대원장 김인현  교육학박사(교수)가  취임하여 가장 활발한 평생교육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설립취지는, 현대사회는 과학기술 혁명의 성과로 지식과 정보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지식사회, 정보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따라서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제반 사회적 기반요건이 필요하다.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기능을 수행해야 할 대학은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개발하여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다. 또한 대학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보편적 문화를 창출해 내야 할 중대한 사명도 가지고 있다.

특히 사회봉사 기능으로서 대학이 주도하는 사회교육활동의 양적, 질적 확대는 이러한 사회적 요청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본 대학교가 위치한 광주광역시는 호남지역을 총괄하는 거점도시로서 호남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주민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취득하여 호남지역의 발전을 선도해가야 한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몇몇 사회단체나 사설학원을 제외하고는 대학교와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사회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에 평생교육원의 역할이 시급히 요청되는 실정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정성어린 땀방울로 세워진 본 대학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에게 봉사해야 할 위치에 있어 평생교육원의 설치는 필연적이라 여겼다. 본 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정규교육에 활용되는 최신의 기자재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시설과 설비는 물론 우수한 교수인력을 활용할 수 있고, 지역내의 여러 우수한 인력까지를 동원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교육적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헌법 제31조와 평생교육법 제1조에 따라 모든 사람에게 일평생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현실적 문제들에 대응하고 개인의 다양한 교육적 관심과 필요 그리고 요구를 충족시켜 개인의 자아실현과 능력개발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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