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천 등 12개소 48,585㎡에 꽃동산 조성 중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광양읍사무소(읍장 장진호)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꽃동산 등 꽃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단체는 광양읍발전협의회, 광양JC, 광양읍 새마을부녀회, 광양상공인회, 광양읍새마을지도자 등 총 6개 단체이다.
이들 단체는 담당구역을 지정받아 매리골드, 구절초, 칸나 등을 식재하고 잡초제거, 물주기, 솎아주기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칸나가 만개해 도심을 밝게 하고 있다.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도심의 공한지가 사계절 꽃들로 변하니 마음이 상쾌하다.”며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어 아름다운 도시가 유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광양읍사무소는 사회단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생활주변 공한지에 꽃동산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진호 광양읍장은 “현재 광양읍에서는 동·서천 등 12개소 48,585㎡에 꽃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동산을 가꿔 시민들이 여유와 감성이 넘치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사무소는 지난 6월 동․ 서천고수부지 38,500㎡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광양숯불고기축제 기간에 만개할 수 있도록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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